Tein (테인)/테인 오버홀

테인 오버홀에 관한 질문과 답변 그리고 비용

Teinkorea 2011. 11. 14. 13:23

 

 

 

 

 

최고의 제품 테인만이 드릴 수 있는 오버홀 서비스에 관한 질의/응답입니다.

1. 오버홀이란 무엇인가?
댐퍼의 실린더를 분해하여 기존의 가스와 오일 그리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내부의 밸브나 심, 링 너트와 이너 튜브 및 피스톤 로드 등을 점검하여 이상이 있거나 불량한 것은 교체하고 다시 새로운 가스와 오일을 주입하여 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 아래 오버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조---

2. 세상의 모든 쇼바가 오버홀이 가능한가?
아닙니다. 원래부터 제품 구조가 분해 수리가 가능도록 설계된 제품만이 가능합니다.

저희들이 취급하는 제품중에서는 테인과 테크프로 제품 정도가 분해가능한 구조입니다. 나머지는 분해 자체가 불가능하여 전체를 재구입하던지 아니면 내부 인써트(일명 카트리지)를 재구입 교체하여야 합니다.


오버홀 수리 가능 제품 : 테인, 테크프로
인써트 교체 방식 제품 : 퀘스트, 빌스타인
수리자체가 불가능제품 : 가야바, 먼로, 코니, 란쵸, 삭스, 모든 순정쇼바

3. 인써트 또는 역립방식 댐퍼에서 오버홀이라고 하는 것은?
실린더 내부 분해는 전혀 하지 않고 단순히 실린더와 외부의 케이스 사이에 윤활 구리스를 제품에 따라서는 약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정기적으로 보충하여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작업을 두고서 가끔 오버홀이라고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댐퍼의 오버홀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단순한 윤활유 보충에 불과한 보수관리(maintenance)이므로 테인의 오버홀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4. 테인 오버홀의 기능적인 효과는?
오버홀은 쉘 케이스를 제외한 내부 소모성 부품을 거의 모두 점검하고 이상이 있다면 교체하는 것이므로 외관상은 중고로 보이지만 실질적인 성능은 신품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부품에 대하여는 신품과 동일한 무상 a/s 기준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오버홀은 말 그대로 내부 분해 수리이므로 쉘 케이스나 너클 브라켓 등 외부가 망가진 경우에는 수리하지 못합니다.

5. 오버홀의 주기
댐퍼는 소모품이기는 하지만 사용환경이나 사고 유무 등에 영향을 많는 즉 쓰기 나름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일정 기간을 산정하여 권장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어느 메이커도 정확하게 자사 제품의 수명이 몇 만 키로라고 밝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약 3만키로 주행후부터는 점검할 필요성이 있으며 8만키로 주행후에는 교체를 권장하는 쇼바 메이커들도 있기는 합니다.

실이 터져서 오일이 누출되지 않는 한 감쇠력이 약해졌다고 당장 운행에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며 이 감쇠력 약화가 어느날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닌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므로 본인이 감지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거의 10년 이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레이서들의 경우는 매우 품질이 좋은 댐퍼를 사용하지만 매 경기 또는 최소 두 경기마다 오버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민감한 분들은 감쇠력 약화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한 데 항상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려면 주기적인 오버홀이 바람직하겠지만 별다른 느낌이 없는 분들은 비용 부담과 절차때문에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테인의 경우 중고로 구입하시어 새로 장착하실 분들은 제품 상태에 대한 자신이 없으면 이왕 탈착된 상태이므로 한번 점검하시고 이상이 있으면 오버홀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신품을 구입, 장착하셨더라도 5만키로 정도 주행하신 후 본인 판단에 감쇠력 저하의 느낌이 든다면 한번 정도 오버홀을 고려해 볼만하지 않을까요

6. 국내서 오버홀이 불가능한 테인 제품은?
기본적으로 과거 EF와 XG용으로 공급하였던 CS를 제외한 모든 테인의 단통식과 복통식 댐퍼는 국내서 오버홀이 가능합니다. CS는 오일과 가스 주입 방식이 특이하여 특수 장비가 있는 일본 테인에서만 오버홀이 가능합니다.

 

7. 수입차량용 테인 댐퍼도 국내서 오버홀이?

그렇습니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부 수입차량용 댐퍼는 부품이 당장 국내에 없을 수도 있으므로 시일이 좀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사를 통하지 않고서 직접 또는 비공식 루트를 통하여 구입한 제품에 대하여는 오버홀 요청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 테인측의 방침이기도합니다.

8. 오버홀 비용은?
기본비용은 복통식의 경우 개당 13만원이며 나머지 부품은 분해한 다음에야 교체여부가 결정되므로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오일이 누출되는 것은 거의 대부분 피스톤 로드가 망가진 경우이므로 비용이 30만원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평균비용은 피스톤 로드 교체가 없는 경우에는 개당 19 만원 선입니다.

 

다소 비싼 감이 없지는 않지만 이는 오버홀에 사용되는 부품은 전량 즉 100%를 일본 테인으로부터 수입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테인에서 신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부품을 그대로 그리고 필요한 수십종의 공구 또한 일본에서 들여온 것을 사용하여 오버홀 하는 것이므로 성능이 당연히 신제품과 동일하게 됩니다.

 

테인 댐퍼 키트 타입별 오버홀 비용 
개당 비용임       2011. 9. 1 현재
            SS CST MFP SRC
기본비용 세척, 분해, 검사, 실 교체 130,000 180,000 200,000 250,000
가스 및 오일 재충전
내부부품 피스톤 로드 교체 120,000 140,000 160,000 160,000
피스톤 밸브 25,000 40,000 50,000 40,000
이너 튜브 25,000      
링 너트 30,000      
가이드 서브 아세이 30,000 50,000 50,000 50,000
베이스 밸브 서브아세이 30,000     30,000
MSV   50,000 50,000  
인써트 파이프   200,000 200,000 200,000
인써트 탑   130,000 100,000 130,000
실 하우징   50,000 50,000 70,000
프리 피스톤   30,000 30,000 35,000
범프 스토퍼   30,000 30,000 30,000
더스트 실   30,000 40,000 30,000
외부부품 아이 링 부쉬 40,000
로어 스프링 시트 30,000
러버 스프링 시트 30,000
트러스트 와샤(스틸)  20,000
트러스트 와샤(POM)  10,000
신형 그린 로어 시트 50,000
시트 락 30,000
어퍼 스프링 시트 40,000
범프 러버 25,000
더스트 부츠 25,000
클릭노브 아세이 25,000
SLC 다이얼 캡 20,000
특수 가공 기본 감쇠력 변경 40,000
쇼트 스트로크로 변경 30,000
롱 스트로크로 변경 50,000
기타 서비스 스프링 레이트 측정 15,000
댐퍼 점검(감쇠력 측정) 25,000
고착 수리 30,000
부싱 교환 20,000

위 요금은 부품가격과 환율의 변동에 따라서 수시 변동 가능

 

9. 스펙변경도 가능?
그렇습니다. 감쇠력 수준의 업 또는 다운 그레이드도 가능하고 스트로크도 짧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차종에 따라서는 베이직을 SS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10. 오버홀은 어디서?

튜닝앤코리아 하남 오버홀센타에서 합니다.

주소 :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216-4  전화 : 02-454-6500

국내서는 여기 한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부품의 종류도 많고 장비도 여러가지 갖추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오버홀 수리가 끝난 후 제품을 검사할 아래의 테스트 장비가 고가이기 때문입니다.

 

오버홀한 후 반드시 검사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때 사용되는 고가 장비 감쇠력 테스터기입니다.

 

11. 오버홀 소요시간은

1개당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따라서 한대분을 탈착하여 택배로 보내시면 대부분 접수 익일까지는 완료되어 발송 가능합니다.

 

12. 직접 방문 오버홀도 가능한지?

경기도 하남에 있는 오버홀센타로 직접 방문하시어 탈착 - 오버홀 - 장착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사전 전화 (02-454-6500) 예약이 필수임. 다만 당일 작업이 끝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지방에서의 방문은 권장하지 않음.

 

13. 타사 제품도 오버홀 가능한가?

아닙니다. 테인 제품만 가능합니다. 제품 브랜드마다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부품이나 규격 그리고 방식이 달라서 호환이 안됩니다. 따라서 오버홀이 가능한 제품이라도 테인 이외의 제품에 대하여는 오버홀 할 수가 없습니다. 

 

14. 오버홀의 경제적 효과

특히 고가의 댐퍼키트일수록 사고 등으로 하나만 망가져도 전체를 포기해야하는 문제에 직면할 경우 적은 비용으로 기능을 원상회복할 수 있는 오버홀의 중요성과 경제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점에 대하여는 아래 게시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5. 구체적인 오버홀 절차

1) 가까운 마스타샵에서 오버홀이 필요한 상태임을 육안으로 대충 확인

2) 오버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탈착 후 스프링, 로워 시트 등 모든 부품을 제거한 몸체만 당사로 발송

3) 당사에서 접수, 분해 검사한 후 가능 여부, 금액 그리고 소요 기간 등을 통보

4) 소비자의 수락 의사를 통보받으면 오버홀 수리 시작

5) 국내 부품이 있는 경우는 보통 접수 후 1 ~ 2일 이내 수리후 원하시는 곳으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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