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얼라인먼트 진단 및 해결방안

휠 얼라인먼트 진단 및 해결방안

 

* 양쪽 앞 타이어의 바깥쪽이 심하게 마모되는 경우

- 토우 아웃으로 수정,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륜 캠버를 작게

* 양쪽 앞 타이어의 안쪽이 심하게 마모되는 경우

- 토우 인으로 수정,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륜 캠버를 크게

 

* 한쪽 타이어의 편마모

- 캠버, 캐스터 좌우 편차 점검 및 타이어 불량 상태 확인

 

* 불규칙한 모자이크식 마모

- 뒷바퀴 토우 및 휠 밸런스 점검

 

* 차가 한 쪽으로 쏠린다.

- 해당 쪽 바퀴의 캠 버를 작게, 캐스터를 크게, 타이어를 점검

- 제동시 쏠리면 브레이크 계통 점검

 

* 좌우 캠버 차가 크다

- 앞 뒤 서스펜션을 점검, 차축식인 경우는 너클, 액슬측을 점검

 

 

 

 

* 선회시 조향하기 힘들다

- 캐스터를 작게 한다

 

* 복원력 불량

- 캐스터 점검, 전륜 토우 점검

- 조향계통 부품의 고착 또는 불량 점검

- 너클의 뒤틀림 점검 : 매우 위험함 

 

* 핸들링이 불안정하고 롤링이 심할 때

- 전륜 토우의 과다 여부 점검

- 캐스터의 과소 여부 점검

- 서스펜션 부싱, 마운트와 링크 등의 유격 유무 점검

- 조향 계통이 부품의 휨 점검

-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도 점검

- 타이어 패턴 점검 (예 : 스노우 타이어)

- 광폭 타이어와 마이너스 휠 장착여부 점검

 

* 핸들의 무거움 느낌의 원인

- 타이어 공기압이 적을 때

- 타이어 마모도가 심할 때

- 광폭 타이어 장착시

- 마이너스 휠 장착시

- 캠버의 과다 과소

- 캐스터의 과다 과소

- 파워 펌프의 불량, 오일 부족 및 에어 혼입

- 조향 기어의 휨 및 유격 조정 불량

- 서스펜션 부품의 고착

* 시속 30 ～ 50키로에서 앞바퀴가 떤다

- 캐스터를 작게 한다

*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현상

- 캐스터를 크게 한다

* 캠버는 정확하나 캐스터 차이가 크다

- 프레임 연결부나 액슬축을 점검

* 좌우 회전시 타이어의 소음이 발생

- 토우를 바르게 조정

* 한 쪽으로 선회시에만 타이어 소음 발생

- 조향 매커니즘을 점검

* 후륜 타이어의 마모

- 후륜의 토우를 바르게 수정, 조향 매커니즘을 점검

 

위 작업 전과 아래 작업 후를 비교 출력한 데이타이다. 좌우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서스펜션 튜닝과 휠 얼라인먼트

 

일반적으로 서스펜션 탈부착 작업을 마치면 휠 얼라인먼트를 바로잡을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하여야 하는 것이 차고조절식 댐퍼나 로워링 스프링의 장착 등으로 차고를 조절한 경우는 휠 얼라인먼트 값도 변화가 온다는 것입니다. 

 

차고가 3cm 정도 낮아지면 저절로 캠버가 마이너스 방향으로 변하게 되며 토우도 인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자기 스타일과 차량의 상태에 적합한 수준으로 수정 보완하여야 할 것입니다.

드래그에 적합한 휠 얼라인먼트 

 

드래그 차량에 적합한 얼라인먼트 값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얼라인먼트를 보기 전에 준비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운전석의 빈자리에 드라이버의 체중에 해당하는 물체를 올려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료 탱크의 연료량도 실제 드래그에 출전할 때와 같이 최소치로 하는 것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도 드래그 레이서가 선호하는 수준으로 미리 맞춥니다.

차량의 높이도 후륜구동차의 경우는 앞을 올려 주며 전륜구동차의 경우는 앞을 낮출 예정이라면 미리 스프링과 서스를 교체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앞뒤 높이를 세팅합니다.  

드래그 윌리

 

그래야만 얼라인먼트를 볼 준비가 된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모든 차량들이 제각기 그 값이 다를 것입니다만 몇 가지 드래그 레이싱용 목적에 맞추려면 아래 사항을 유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드래그 레이스 코스에는 코너가 없기 때문입니다.

1. 켐버는 제로가 되어야 합니다.
2. 토우도 제로가 되어야 합니다.
3. 캐스터는 3도에서 6도 사이가 되어야 합니다.

 

참고자료 : Suspension Tuning 野崎博路, 자동차새시 김재휘저 중원사, 유영봉의 휠얼라인먼트 골든벨 외